전국 약 2,000여명 선수단 참가
신성대학교(총장 서명범)에서 개최된 제2회 신성대학교 총장배 국제태권도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
지난 29일 본 대회 날, 예상치를 상회하는 3000여명이 인파가 몰리며 지역 및 전국 태권도인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날 대회는 품새(개인전, 페어전, 단체전), 태권체조, 겨루기, 격파(위력격파, 시범경연), 줄넘기 등 총 4개 종목에 1946명의 선수가 참가 하였으며 특히 최고령자인 정준화(77세) 공인 1단과 박태경(74세) 공인 9단이 품세에 출전해 눈길을 끌었다.
이번 대회를 주관 한 태권도외교과 전혁수 학과장은 “대회를 통하여 신성대학교와 태권도외교과의 위상을 높일 수 있었으며, 대회에 참가하여 기량을 마음껏 뽐낸 선수여러분께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일회성 대회가 아닌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국제대회로 성장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