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성대학교, 평택해양경찰과 해루질 인명사고 예방을 위한 연안안전시설물 설치
- 등록일
- 2024-06-07 11:01:49
- 작성자
- 대외협력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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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루질 명소인 석문방조제에서 안전표지판 및 경고문구판 부착
신성대학교(총장 서명범)는 5일 평택해양경찰서(서장 최진모)와 협업을 통한 인명사고 예방을 위하여 해루질 명소로 널리 알려진 석문방조제 일원에서 연안 안전관리시설물을 설치하였다고 전하였다. 이번 행사는 혁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하였으며, 지난 2022년 이후 신성대학교와 평택해양경찰서는 총8회에 거처 신성대학교 안전관련학과 재학생의 해상훈련 참관 및 평택해경 구성원에 대한 드론 실무교육 등을 진행하며 협업을 통한 활발한 교류를 펼치는 우수 사례로 알려져 있다.
위험표지판 및 경고문구판 설치가 이루어진 당진 석문방조제 인근은 갯벌 채집활동인 해루질로 인한 활동객 고립, 야간 해무 발생 시 방향감각 상실 및 물골에 대한 이해 부족 등 매년 수차례의 인명사고 발생하는 지역이다.
이날 행사에 참가한 서명범 총장은 “신성대학교 소방방재학과 전공동아리인 안전모니터봉사단의 제안으로 이번 사업이 시작하였으며 평택해양경찰서와 농어촌공사 당진지사의 협업으로 이뤄진 시설물이 안전사고 예방에 큰 도움이 되기를 기원한다”라고 전하였으며 안전모니터봉사단 김기성(소방방재학과 2학년) 학생은 “해루질의 경우 바닷가의 특성을 파악하기 힘든 관광객들이 피해를 보는 경우가 많이 발생하지만, 표지판 및 경고문구를 보면서 한번 더 안전수칙을 상기하여 더 이상 인명피해가 발생되지 않기를 기원한다”라고 전하였다.